[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이 오는 15일 야간 개장한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은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레이저와 조명을 추가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별빛광장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7차례 펼쳐진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엑스포과학공원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