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음료 부문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트레비'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트레비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탄산수 ‘트레비’는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제품으로 100% 천연과일향에 트랜스지방, 칼로리, 당류가 모두 제로(0)인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수다.
트렌드가 짧은주기로 뜨고 지는 식품업계에서 트레비는 이제 어엿한 장수식품의 반열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트레비의 한정판 패키지인 '오아이오아이(O!Oi)'는 오아이오아이만의 디자인 감성을 제품에 접목해 트레비의 차별화된 가치와 트렌디함을 전달하고 주 타깃인 젊은 여성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제품은 오아이오아이 브랜드의 정예슬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트레비 라임 및 레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색상과 과일 이미지, 줄무늬 패턴 등을 활용해 재치 있고 독특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탄산수시장은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가 매출 400억원, 시장점유율 51%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