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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양향자의 명품그릇 탐구] 세계의 명품그릇들의 최고가 된 이유와 우리 그릇의 발자취

코로나19는 인류의 삶과 시대를 송두리째 흔들어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의 어려움을 남기고 있다.


본인은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써 요즘 음식의 차원을 한층 높여주는 그릇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들을 탐방하고 있다. 


음식의 격을 높여주는 k-명품 도자기회사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은 참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업친데 겹친 격으로 장맛비의 피해는 많은 국민들의 시름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데다. H자기회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며 문을 닫아야만 했다고 전하고 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정부에서도 지자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코로나19이전의 시대로 돌아왔음 하는 기대를 해보며, 세계속에 우량기업으로 자리잡는 명품그릇들을 살펴본다. 


그들은 모두 유명해진 이유가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해외국빈들에게도 자국의 회사의 상품을 자랑도하고 선물도 하며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있었다.


요즘 우리 대통령께서도 해외 세일즈 순방을 하여 국익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함을 느껴본다. 


한가지 덧붙여드리고 싶다면 외국에 유명한 그릇회사들의 승승장구하는 것은 해외국빈들에게 귀한 제품들을 전하는데 있었다. 우리 한국에 오시는 국빈들께도 우리 제품을 선물하며 알리면 어떻까? 유명한 세계 명품그릇들과 국내 그릇들을 소개해본다.

 


세계의 명품그릇들을 살펴보면


◇ 영국의 그릇들 = 1751년 영국 런던의 서북서에 있는 우스터 마을에서 창업했던 “로얄워스터”는 영국 최초 왕실 납품윤허를 받고 유명해졌으며 1789년 죠지3세로부터 처음 왕실용 식기를 제조한 이후 현재까지 명예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로열덜튼”(Royal Doulton) “로열 크라운더비”(Royal Crown Derby)


“웨지우드”(Wedgwood)마스터의 전통과 자부심으로 만든 차이나웨어의 걸작이자 영국도자기의 대명사로 18세기 중반부터 2백여년동안 유럽각국은 물론 세계각국의 호사가들의 구미를 당겨온 최고급 도자기의 동의어로 1759년 웨지우드에 의해 창립된 품격있는 디자인이다.


이국적인 정취와 전원미가 식탁의 품격을 높여주는 명품 “앤슬리”(Aynsley) “스포드”(Spode)획기적인 본차이나 개발로 영국 도자기사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명가이다.


“더눈”(Dunnon) 영국전통의 커피머그잔만을 고집공급한 생산업체


“민튼”(Minton)영국의 화려한 귀족취미를 대표하는 식탁의 꽃 1953년 엘리자베스2세여왕 즉위기념 디자인콘테스트에서 우승했던 시리즈인 하든홀로 유명


1806년 황태자 웨일즈로부터 영국 왕실용 식기의 명예가 주어졌으며 동물의 뼈가루를 첨가한 본차이나를 개발하여 자기와 도기의 양쪽성질을 갖는 스톤웨어를 개발.


◇ 덴마아크 그릇들 = 덴마크왕실의 후원을 받아 설립된 도자기 회사 “로얄 코펜하겐”은 동양의 도자기가 유럽으로 건너가 덴마크 왕실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푸른색 꽃무늬로 세계적 도자기 명성을 쌓은 덴마크의 명품으로 코펜하겐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덴마크의 브랜드의 그릇을 한층 돋보이고 있다.

 


◇ 이탈리아의 그릇들 = 이탈리아의 명품 도자기는 “룸바르디아”


독일자기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후첸로이터”는 유럽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자기 회사이다.유럽자기의 모태인 1709년 “마이센”(Meissen) 이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낳은 극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로젠탈”(Rosenthal)” 베엠에프”(WMF) 160년 역사 세계최고 주방용품 


“리차드지노리”(Richard Ginori) 이탈리아 최고 브랜드로 피렌체의 귀족이며 은행가의 카를로 지노리 후작이 1735년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경질작 가마로서 탄생시킴 현존하는 이탈리아 최대의 고급 도자기 메이커로 품격 높고 우아한 식기류에서부터 예술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미국그릇들 = 미국의 “레녹스”(Renox)는 1906년 창업한 비교적 새로운 브랜드로 1918년 당시 대통령인 월슨에게 인정을 받은 후 유명해졌다.


◇ 헝가리그릇들 = 헝가리의 전통과 격조를 환상적 색조에 담은 예술품 “헤렌드”가 있다.
헤렌드의 제작 방식중 특이한 점은 투각법과 망 세공법이며 대표적작품은 인도의 화나조류와 벌레가 그려졌던 로스차일드버드이다.


◇ 프랑스그릇들 = 프랑스의 로토린겐 지방에서 창업했던 “빌레로이&보흐”(Villeroy&Boch)1748년 창업해 모던한 것부터 소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것 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베르나르도”(Bernardaud)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자기 산업의 극치를 이루는 프랑스 자기의 명가이며 나폴레옹3세가 집권하던 시대인 1863년에 창업주인 레옹 베르나르도가 프랑스의 작은 마을 리모주에 공장을 세우고 자기를 굽기 시작함 외젠느 왕비가 왕실에서 주문하여 일찍이 베르나르도의 두수성을 평가받음


“크리스토플”(Christofle)1백 60년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 은식기 전문회사로 루이 필립왕 나폴레옹 3세를 주 고객으로 쌓아 올린 명성으로 16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음

 


◇ 한국도자기 = 우유빛의 부드러운 감촉과 광택이 만들어주는 세련미 현대인의 감각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과 우아한 색조를 중심으로 친밀감 있는 도자기를 만들고 있음


◇ 행남자기 = 목포의 예인기질이 빛은 식탁의 꽃 우리나라 도자기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플렌트를 수출 중저가 상품은 물론 스노우 본차이나 본차이나 등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테이블웨어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 우리그릇 유기 = 은근한 품위를 충기는 전통적 대중생활용기 놋쇠로 만든 유기제품에 방짜유기와 주물 반방짜 유기가 있으며 예로부터 방짜유기를 최상품으로 꼽아서 납청 방짜라고 하면 최고의 유기를 일컫는 말이다.


◇ 우리그릇 옹기 = 옹기란 오지그릇과 질그릇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자연스럽고 소박한 서민의 생활용기 바람은 통하지만 물을 새지 않는 특징이 있다.


◇ 우리그릇 목기 = 목기란 잘라낸 원목을 목기 틀에 깎아 원하는 형태의 그릇을 만든 뒤 칠을 한 그릇으로 자연미와 친근함을 전해주는 소박한 생활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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