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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양향자 교수의 슈퍼푸드> 국수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원장
국수는 약 6천년전 중국에서  비단길을 따라 유럽 일본을 거처 우리나라로 전파됐다고 전해지며 고려도경이나 고려사 같은 문헌에는 고려인들은 제례에 면을 쓰고 사원에서 면을 만들어 판다고 기록돼있다.


문헌에는 당시 국수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생일과 관혼상제 손님 접대용 별식이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조리서인 음식 디미방의 기록에서도 국수가 보편적인 음식으로 정착했음을 전하고 있다.


이젠 세월이 흘러 국수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국수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국수를 이용한 요리>


짜장 국수 떡볶이

재료

떡50g, 국수100g, 대파1/2대, 춘장 2큰술, 소금, 후추, 설탕


만드는법

1. 떡은 끓는물에 데쳐준다.
2. 국수는 끓는물데 소금을 넣고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
3.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4. 펜에 춘장을 넣고 볶다가 떡과 국수를 넣어 볶은 다음 여기에 대파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5. 4에 소금 후추 설탕을 넣어서 간을 맞춰준다.


국수 카나페

재료

국수100g, 쌀과자50g, 새우7마리, 고추장, 소금, 파슬리 가루, 마요네즈 1큰술


만드는법

1. 국수를 끓는물에 소금과 식용유 1방울을 넣고 삶아서 건진다음 찬물에 식혀 건진다.
2. 1을 고추장 참기름 설탕을 넣고 양념 해준다.
3.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물에 데쳐준다.
4. 쌀과자에 국수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올린다음 새우를 올려 파슬리 가루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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