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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양향자 교수의 슈퍼푸드> 생강

생강의 효능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먹으면 땀이 나며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는 생강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조절하여 해열이나 감기 풍한 등에 좋다(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100cc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얼굴이 붓고 푸석한 것을 뻬주며 (좋은 생강~ 생강은 크고 속살이 흰 것) 소화액의 준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며 단백질 분해효소와 향미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흡수를 도와준다(식중독을 일으키는 균 예방)


최근에는 생강이 장에 직접 작용하여 멀리 약 처럼 졸음이 오지않고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 하여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그밖에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로  사용하고 있다.


tip
생강 녹말은 질그릇이나 오지그릇에 가라앉히는 게 많이 난다. 강란은 잣가루를 미리 묻혀두지 말고 졸인 생강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바로 전에 잣가루에 묻혀야 한다.
졸일 때는 나무주걱으로 젓고 끓일 때 생기는 거품과 껍질을 말끔히 걷어낸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


강란

재료: 생강 물엿 백설탕 잣


만드는법


1.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서 믹서에 곱게 갈아 고운체에 건지를 내려서 물에 헹구어 매운맛을 뺀다.
(물을 버리지 말고 받아 가만히 두면 생강 녹말이 가라앉는다.)


2.냄비에 생강건지를 넣고 설탕과 물을 붓고 중불에서 서서히 조린다(설탕량은 재료의 50%로 잡는다)


3.생강이 거의 다 졸았을 때 꿀(물엿)을 넣고 생강녹말을 물에 타서 섞는다. 끈기가 있고 투명하게 되면 차게 식힌다.


4.식힌 생강을 지름2cm 정도의 세뿔 난 생강모양으로 빚어 잣가루고물을 묻힌다.

 

 

 




생강정과



재료: 생강100g 설탕50g 소금약간 물1/2컵 물엿2큰술 꿀1큰술


만드는법


1.생강을 0.5cm 두께로 썬 다음 끓는 물에 생강을 데쳐준다.


2.데친 생강에 설탕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줄여 조린다.


3.거의 졸면 물엿을 넣고 투명하게 조린 다음 꿀을 넣고 뒤적여 굵은 체에 하나씩 건져 식힌다.





 





요리연구가/식공간연출학박사 양향자
현)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원 이사장
현)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양향자 푸드 앤 코디 아카데미 원장
현)상명대학교 푸드코디네이터 석박사과정외래교수
현)중국 산동대학교외 2개대학 객원교수
전)농림부 한식세계화 포럼위원
전)러시아 국립식품기술대학교외 5개대학 한식초빙교수
전)2012 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
전)2012대한민국 여성 대표멘토12인 선정(문화예술분야대표)
전)연세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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