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즉위 12주년 국태민안 평화대법회’가 24일 청주용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불교미래법왕청과 교단용화불교 총무원 주최·주관한 행사로 법왕 즉위 12주년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한병수 청주시의원, 최기영 상당경찰서장, 충북도 문화예술과 한필수 과장, 동국대 행정대학원 심재열 교수, 전 육군참모 박희도 총장, 자천강 세계불교 미래 법왕청 법왕, 석송광 대승불교 종정 대종사, 세계불교미래법왕청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법회는 대승불교 종정 석종광 대종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대법회, 평화대상 시상식, 불우이웃성금 전달이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만찬 및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법륜 대종사는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는 사건사고로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때 세계불교미래 법왕청은 어느 종교보다 먼저 스스로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자천강 법왕은 세계불교교황청설럽추진위원회로부터 추대교 지령을 받았으며 유옥자(백용화) 이사장은 황모추대교지령을 받았다.
또한 문화투데이가 주관한 호국평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제 국회의원 외 6명이 호국평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조행주 용호사 포교강사외 3명은 포교대상을 용호사 신도회 신효식외 7명은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제세 국회의원은 축사로 “많이 가진 사람이 가지고만 있고 나누질 않으니 나머지 사람들이 어렵다”며, “나누는 것이 세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제1회 호국평화대상 수상자 명단
▲ 국회의원 오제세
▲ 전 육군참모총장 박희도
▲ 사)교단용화불교 이사장 유옥자
▲ 가수 박승희 (줌마렐라)
▲ 불교법사사회교육원 법계고시위원장 윤이병
▲ 세계불교미래법왕청 충남지청장 안오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