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오는 9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접수한다. 채용은 저작권 계약·징수·분배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관리 분야, 협회 전산프로그램 기획·개발·운영을 맡는 전산(개발) 관리 분야 등에서 이뤄진다. 입사자는 6개월간의 수습 계약 후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저협 홈페이지(komc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도미노피자는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60만판 넘게 팔렸다고 3일 밝혔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블랙타이거 새우와 꼬리 알새우, 랍스터 등을 토핑으로 올린 제품이다. 도미노피자는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의 62%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이고, 2030세대의 구매율도 44%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의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출시한 제품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과장급 전보 ▲ 인구아동정책관실 인구정책총괄과장 노정훈 ▲ 필수의료지원관실 필수의료총괄과장 이영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BC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를 주제로 5천여명이 참여하며 기조강연과 17개 포럼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 로버트 랭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 유키코 나카타니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보건의료접근 부문 총괄 사무차장 ▲ 데니스 슬래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 ▲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규제혁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제프리 프란서 일라이릴리 글로벌 규제 정책 전략 총괄 부회장 등은 최신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제11회 규제과학포럼 등이 개최된다. 또 ▲ 환자 중심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 서태평양 지역 바이오의약품 국가규제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협력 전략 워크숍 ▲ WHO 품질인증(PQ) 인증 지원포럼 ▲ 글로벌 제약혁신
▲ 상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550호)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정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47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550호) ▲ 의원실 세미나 임이자 의원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김종민 의원실 등,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정태호 의원실 등, [K-리벨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법을 찾다(14: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이재정 의원실 등, 글로벌 교육 위기와 한국의 역할(14: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이병진 의원실 등, 미래 해양경비체계 발전 정책포럼(14: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김현정 의원실 등, 보훈단체 회원자격 확대를 위한 공청회(14:00 국회도서관 대강당) 조승환 의원실 등, 선박 조각투자 발전 전략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서삼석 의원실,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 충북 충주시는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상은 충주에 1년 이상 거주한 25∼55세 시민이며, 내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평가를 거쳐 인성·적성 직무시험, 면접을 거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이달 9∼15일 이뤄진다. 문의는 시청 자원순환과(☎ 043-850-6910)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천9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6천251억원)보다 840억원(13.4%) 증가한 것이다. 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세출 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원,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5억원 , 소상공인 이차보전 5천만원, 괴산아트센터 건립 42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15억원,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14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3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6일 확정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는 오는 3일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롯데웰푸드와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사의 영업관리와 인공지능(AI)·디자인 등 30여개 부문이다. 특히 마니아형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롯데는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구직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에 따라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인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아이엠전형은 직무 관련 본인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1차로 평가하고서 현장 오디션 과정에서 직무 역량을 검증한다. 롯데는 "아이엠전형을 통해 특정 분야에 대한 마니아형 성향을 커리어로 확장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평가 과정에서 관련 역량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아이엠 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직무도 확대했다. 영업과 MD(상품기획자),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서 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부창고 페스타 동부동락'을 연다고 1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야간 경관과 공연, 예술 체험 등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통합 예술 축제다. 올해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행사를 비롯해 특별전, 댄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세종시가 지역 골목상권 대표 가게로 육성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해온 한 업체가 불과 한 달여 만에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A업체가 수입산 부재료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가공식품을 판매하다가 지난달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벌인 불시 단속에 걸렸다. 시는 해당 업체 제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전면 중지하고, 로컬푸드마켓인 싱싱장터 납품·판매도 중단시켰다. 해당 업체는 지난 7월 세종시가 '뿌리깊은가게'로 선정한 곳이다. 시는 20년 넘게 주민 사랑을 받은 지역 골목상권 대표업체를 발굴·육성,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뿌리깊은가게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지난달 13일 해당 업체에 현판까지 만들어 전달했으나, 불과 2주가 안 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적발된 상황이다. 이같은 사정을 모른 채 이달 발간된 시정 소식지 등에는 해당 업체 홍보 글이 게시되면서 시청 일부 부서가 현재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는 조만간 선정위원회를 열어 해당 업체에 대한 뿌리깊은가게 선정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공공급식 납품업체와 싱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천782명에게 34억원의 보상급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지역 주민이다. 이들에게는 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에 따라 36만∼72만원(월 3만∼6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급액의 보상 기간은 작년 1∼12월이며,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군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 시스템(http://kmnoise.samwooanc.com)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6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웹툰 그리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진행은 '코믹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등 1천여 권의 만화 작품을 집필한 서정은 작가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AI 활용법을 배우고, AI로 자신만의 웹툰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충북도는 다음 달 18일 남부권인 옥천군에서도 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 A씨는 대학 시절부터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 왔다. 1년 전에도 극단적인 단식과 운동으로 체중을 10㎏ 이상 줄였지만, 곧 다시 폭식이 이어지며 이전보다 더 심한 복부비만을 겪게 됐다. 그러던 중 A씨는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갑작스러운 질 출혈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르몬 불균형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출혈이 반복되면서 하복부 통증까지 동반되자 결국 병원을 찾은 끝에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다. 비교적 조기 발견한 덕분에 자궁 보존 치료를 받은 A씨는 SNS에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갖고 싶었는데, 암이라는 말을 듣고 눈앞이 캄캄했다. 뱃살을 단순히 미용 문제로만 여겼던 과거가 후회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층인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과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A씨처럼 20∼30대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자궁내막암 진료 환자는 2020년 2만3천78명에서 2024년 3만392명으로 4년 새 약 3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5주차(8월 24∼30일)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399명이었다. 직전 주 367명에 비해 8.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 26주차(6월 22∼28일) 이후 9주 연속 증가세다. 다만 지난해 여름 유행 규모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33주차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천441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5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37명이었다. 올해 누적 입원환자 10명 중 6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35주 기준 전체 입원환자 4천866명 중 60.6%인 2천949명이 65세 이상이었고, 50∼64세가 18.0%(877명), 19∼49세가 10.1%(492명)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흡기감염병 의심 환자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35주차에 37.7%로, 전주 대비 5.1%포인트 증가했다. 질병청은 이달까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와 주기적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임승관 질병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방 안에서 홀로 맞이하는 죽음, '고독사'가 '개인의 불행'이라기 보다는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는 '사회적 재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한 '고독사 주요 사례 심층 연구를 통한 원인분석 및 예방체계 구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고독사 사망자의 44.3%는 국가의 보호를 받던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가 개인의 비극을 넘어 사회적 재난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통계다. 사회안전망 안에 있던 이들조차 왜 쓸쓸한 죽음을 피하지 못했을까. 보고서는 고독사가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매년 고독사의 절반 이상(50∼60%)을 차지하는 50∼60대 중장년 남성들은 실직, 사업 실패, 이혼 등 갑작스러운 삶의 위기 후 사회와 단절되며 위험에 내몰린다. 이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데 익숙지 않아 고립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더 이상 개인의 나약함으로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숨겨진 고독사'의 현실이다. 보고서는 가족과 함께 살아도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치매나 와상 상태의 노부모를 돌보던 자녀가 먼저
내장을 둘러싸고 있는 숨겨진 지방인 내장지방이 과도할 경우 심장과 혈관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의학연구위원회(MRC) 연구소 디클런 오리건 교수팀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2만1천여명의 MRI 영상 데이터 등을 이용해 지방 분포와 심혈관 노화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내장지방이 심장 노화 가속화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차이도 발견됐다며 여성의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 주변 지방은 오히려 심장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심장과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다. 노화 과정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같은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여러 장기와 세포에 손상이 쌓이면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이어진다. 연구팀은 비만은 노화 촉진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방이 어디에 얼마나 쌓이느냐가 심장·혈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영국 바이오뱅크 등록자 2만1천241명의 전신 지방 분포와 심장 및 혈관 정밀 영상 등
[연합] 간단한 3분짜리 뇌파 검사로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바스대와 브리스톨대가 공동으로 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뇌파 검사 '패스트볼(Fastball)' 테스트는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사람 중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환자를 가려냈다. 이 테스트는 사람들이 화면 속 이미지를 보는 동안 두피에 부착한 소형 센서가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다. 사전에 본 이미지를 다시 볼 때 뇌가 자동으로 보이는 반응을 분석해 기억 문제를 탐지한다. 검사에는 건강한 성인 54명과 MCI 환자 52명이 참여했다. MCI 환자는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먼저 지원자들에게 이미지 8장을 보여주고 그 이름을 말하게 하고, 특별히 기억하거나 이후 찾아내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이후 수백 장의 이미지가 0.3초 간격으로 화면에 나타날 때 참가자들의 뇌파를 기록했다. 이미지 5장마다 앞서 보여준 8장 중 하나가 등장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기억상실형 MCI 환자들이 건강한 성인이나 비기억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6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웹툰 그리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진행은 '코믹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등 1천여 권의 만화 작품을 집필한 서정은 작가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AI 활용법을 배우고, AI로 자신만의 웹툰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충북도는 다음 달 18일 남부권인 옥천군에서도 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 예우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전상군경, 공상 군경, 무공수훈자의 배우자(65세 이상)와 순직 군경의 유족 및 가족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의 고령화 등에 따라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11월까지 옥천읍 금구·하계리 260여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 지역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에 12억4천만원을 지원해 6개 구간(1.9㎞)의 도시가스 관로를 새로 가설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12년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나서 지금까지 8천135가구에 가스관을 연결했다. 이번 공사로 260여가구가 추가되면 이 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은 33%대로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총연장 17.8㎞에 달한다"며 "공동주택 등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12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여름철 소비가 많은 상추, 가지, 고추, 치커리 등 농산물 90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 416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은 3건이었고, 경매 후 검사 377건에서는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해 폐기 조치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