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영양간식 발아 관련 선식, 곡물차, 참기름, 들기름 등 생산
한국의 즉석 선식 시장을 초장기부터 주도해 오고 있는 친환경 전문 가공업체 '청오건강'. 김경순 청오건강 대표는 여성 경영인으로서 힘든 식품제조업의 애로를 극복하며 제 2도약을 위해 수준 높은 품질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만족할 만한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청오건강(대표 김경순)은 1995년에 설립돼 20년 이상 국산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해 제조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친환경 전문 가공업체다.
청오건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의 발아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인정하는 이노비즈와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메인비즈를 인증 받았다. 또한 국내 최다 유기가공식품 인증품목을 획득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인증 및 인증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유기가공식품의 품질향상과 식품안전 및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청오건강의 전 제품은 한국에서 재배한 원료를 우선 사용한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연 원료만으로 만든 쌀떡튀밥과 쌀튀밥을 개발했으며 현대인의 영양간식인 견과 제품과 이외에 미숫가루와 곡물차, 참기름, 들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청오건강의 발아 참기름은 압착 공법으로 짜냈으며 국산 통 참깨만을 사용했다. 발아 과정 중에 5회 이상을 세척해 더욱 깨끗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또한 곡물을 하나 하나 싹을 틔어서 기름을 짜기 때문에 다른 참기를 보다 연한 맛이 특징이다. 발아 들기름 역시 하나하나 싹을 틔어서 짜내고 있다. 이것은 청오건강만의 장점이다. 발아 참기름의 참깨는 경상도, 강원도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고 있다.
김경순 대표는 "청오건강의 발아 참기름.들기름을 한번 맛 보면 영원한 고객이 된다"며 자사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오건강은 식품의 최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과 인력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HACCP시스템을 도입 준비 단계로 지난해 5억을 투자했으며 2015년까지 10억 이상을 투자해 생산의 효율성과 식품의 안전성, 제품의 다양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대표는 친환경 가공식품 업계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김경순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의 전문성 및 안전성에 신뢰도를 갖춘 발아와 관련한 선식, 곡물차, 참기름, 들기름, 과자 제조 전문회사로 총력을 기울이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