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표는 1979년 서흥에 입사해 1991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래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캡슐 시장을 자체 연구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각국에 특허 출원된 EMBO PIN으로 생산한 캡슐로 획기적인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식물성HPMC 캡슐등 신제품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세계 35개국의 해외 시장을 개척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그는 생산 공정 혁신과 완벽한 설비 시스템을 통한 고품질의 제품력 유지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의지로 미국 합작 소프트캡슐 공장을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산업화가 미흡한 베트남에 하드캡슐 공장 설립 및 기술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로써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을뿐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ISO9001 인증, KGMP, FGMP 제조인증, 미국 FDA 및 CGMP등록, 호주 TGA 등록, RFID 태그 부착 설비 구축, ERP 시스템 구축등의 원가절감과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신시장 개척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양주환 대표는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서도 전사원에게 무료 급식 제공 및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구입시 주택자금 대출, 사원 아파트 제공, 상조용품 제공, 중․고등학교 자녀 학자금 전액지원 및 장학회를 통한 대학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금연장려수당 지급으로 금연운동을 전개하는등 사원의 복지 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사 협의회를 통해 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경영 이익 배분 제도를 도입하여 이익을 사원에게 환원하며 사외이사 선임, 내부 회계 관리제도 도입등을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 창립 이래 노사분규가 없는 회사로 만들어 왔다.
이외에도 지역 및 사회 발전에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연보호 부천시 협의회에 가입해 의장을 역임했고 지역사회와 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부천 상공회의소 감사등 중책을 맡아 다각적인 활동을 했으며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대학교 명예약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현재에는 2009년부터 건강기능식품협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