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링가'가 다이어트, 당뇨 개선, 고혈압 개선 등으로 쓰이면서 웰빙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모링가 재배 농주 신동현씨를 찾아 모링가의 효능에 대해 물었다.
모랑가의 정식학명은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의 약칭으로, 영문으로는 '드럼스틱(Drumdyic tree)으로 불리는 등 82개 국가에서 자라고 210가지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에 대한 사용기록은 기원전 150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왕들과 왕비들은 건강한 정신과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모링가 잎과 열매를 사용했으며, 고대 마우리안 전사들은 전투를 앞두고 모링가 잎을 섭취함으로써 힘이 생기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며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준다고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모링가 재배 농주 신동현씨는 지난 5월부터 1000평 가량의 모링가를 정식 재배해 오는 9월 채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 씨는 "서울 생활을 하다 고향인 철원으로 귀향해 특작물을 찾던 중 철원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모가를 재배하게 됐다" 며 "모링가는 아미노산, 비타민이 풍부해 차기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9월 중 모링가를 채취해 저온건조로 분말을 만들어 유통할 계획이며, 올해 첫 시험재배인 만큼 성공하게 되면 내년에는 약 1만평 정도로 재배량을 늘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신 씨는 "모링가를 재배하며 모링가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다이어트와 변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며 "모링가 분말을 통해 고객들도 건강에 많은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링가의 효능
모링가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은 물론 총 20가지의 아미노산과 90가지의 영양소, 46가지의 항산화물질과 36가지의 항염증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 종합영양식품이다.
때문에 모링가는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으로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링가는 당근보다 더 많은 비타민A를 포함해 시력저하위험을 감소시키고, 베타카로틴, 철분의 함유로 혈액의 산소흡수기능을 향상시킨다.
이와 더불어 혈중 헤모글로빈 수준을 계산하고 면역체계 강화를 돕고, 뇌에 산소공급 증가로 뇌기능이 자극된다.
모링가의 지속적인 섭취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1. 신체의 자연 방어를 증가
2. 눈과 뇌에 영양을 제공.
3. 바이오 가능한 재료로 신진 대사를 증진.
4. 몸의 세포 구조를 증진.
5. 자연 혈청 콜레스테롤을 부여.
6. 주름개선.
7. 간 및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부여.
8. 피부를 아름답게.
9. 에너지를 증진.
10. 적절한 소화를 촉진.
11. 항산화 작용.
12. 신체의 면역 체계를 돌봐.
13. 건강한 순환 시스템을 촉진.
14. 항염증작용.
15. 몸의 정상적인 혈당 수준을 지원한다.
모링가(Moringa) 먹는법
전체 식물, 잎, 줄기, 나무 껍질, 뿌리, 미숙 한 포드 씨, 꽃등 거의 모든 부분을 식용하므로모링가는 매우 영양가있는 나무로 야채의처럼 복용할 수 있다.
모링가잎은 신선한 잎은 야채 스프로 조리하거나 양념에 이나 샐러드 혹은 생식으로 복용할 수 있다. 잎은 건조할 경우 많은 달 동안 저장 될 수 있으며 효능의 손실이 없는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