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주력 두부제품인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를 두부의 칼슘성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함유한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D 두부’로 전면 리뉴얼했다.
영양가가 높고 일상적인 음식으로 각광받는 두부에 한층 더 영양성분을 강화한 ‘건강한 두부’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D 두부’는 가격 할인 경쟁 중심의 포장두부 시장에서 ‘영양성분 강화’라는 새로운 카드로 매출 및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두부를 업그레이드시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두부에 함유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에 잘 흡수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충족시켰다.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D 두부’ 한 모에는 성인 1일 비타민D 권장섭취량인 5 (마이크로그램)이 들어있다.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D 두부’ 출시를 계기 삼아 4,000억원대 규모의 포장 두부시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 가치 증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두부’ 마케팅 담당 구계영 부장은 “그 동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두부’를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신선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이번에 주력 제품을 리뉴얼하게 됐다”며 “두부를 통해 단백질 건강은 물론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