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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위원장 "기능성식품, 이력제 도입 필요"

19대 마지막 국감, 박근혜 정부 공약이행 사항 철저히 점검할 것


기능성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고창부안)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장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식약처 국감에서 보듯이 기능성 식품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특히 기능성식품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홍보해서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력제 실시가 되어야 한다. 원료를 어디서 누가 생산해서 어떤유통 단계를 거쳤는지 여기에 대한 이력제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 백수오 사건에서 보듯이 기능성 식품은 우리의 산업으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능성식품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켜서 국민이 행복하게 살고 의료비를 절감시키고 전 세계 인류를 건강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능성식품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능성식품에 대한 앞으로 국회 차원의 계획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기능성식품을 어떻게하면 육성시킬 것인가 여기에 대한 연구개발비와 어떻게 하면 유통을 제대로 해서 신뢰받는 기능성 식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 이번 국감에서 그런점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문제도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복지 제도에 있어서 복지를 실제로 시행하는 많은 역할을 하시는 사회복지사, 보건교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자들의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며 "이분들이 오로지 복지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대 마지막 국정감사에 대해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저부의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면서 맹탕 국감이 아닌 알찬 국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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