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음료부문에서는 웅진식품(대표 김종우)의 자연은 790일 알로에가 선정됐다.
웅진식품 - 자연은 790일 알로에
웅진식품의 ‘자연은’은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야채를 담아내겠다는 ‘자연주의’를 표현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다.
특히 ‘자연은’은 출시 당시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 주스 시장에서 토종 주스 브랜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토마토 알로에 등의 야채주스 시장에서는 유력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시장 1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알로에 주스 시장은 오렌지, 포도, 감귤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주스 시장이다. 한국산 알로에 주스는 세계시장에서도 사랑 받으며 수출 효자 상품으로도 손꼽힌다.
자연은 알로에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제품 현지화에 있다. 웅진식품은 알로에가 중국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다는 점에 착안, 알로에 함량을 높여 기능성 건강음료로 포지셔닝 했다. 그 결과, 2009년 중국시장 매출액이 1000만불을 돌파하며 농식품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웅진식품은 해외 알로에 음료 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자연은 알로에’ 외에도 별도의 알로에 음료를 개발, 수출을 진행중이다. 수출용으로 새로 선보인 음료는 신선한 알로에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날 알로에’, 상큼한 파인애플 맛을 더한 ‘파인애플 알로에’, 새콤한 석류맛의 ‘폼그란테 알로에’ 등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웅진식품은 알로에 음료 가공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져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